송옥희 예담 대표,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
송옥희 예담 대표,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
  • 김현종 기자
  • 승인 2024.03.27 14:09
  • 댓글 0
이 기사를 공유합니다

송옥희 예담 대표이사.

송옥희 사회복지법인 예담 대표이사(79)27일 보건복지부가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.

송 대표는 서귀포시 최초 종합사회복지관과 재가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온누리어린이집과 온누리청소년쉼터 등 7개 사회복지시설을 경영하면서 지난 30여 년간 37개 기관에서 총 5452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취약계층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.

송 대표는 사회복지사 권익향상에 앞장서며 2013년 아너소사이어티 제12호 회원으로 가입하는가 하면 지금까지 제주소아암재단 설립에 1000만원을 기탁하고 사랑나눔 푸드뱅크에 총 168회에 걸쳐 840만원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왔다.

이날 손종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주임(40)과 하윤철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(56)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.

한편 정부는 20113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해 왔다.

 

김현종 기자  tazan@jejuilbo.net



댓글삭제
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.
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?
댓글 0
댓글쓰기
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·계정인증을 통해
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