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순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(39·녹색정의당)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제주시 인제사거리에서 첫 아침 유세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.
강 후보는 “도내 국회의원 후보 중 유일한 청년, 여성, 진보정당 후보인 제가 누구보다 하루 하루 고단한 살아가는 도민의 일상을 이해할 수 있는 후보”라며 “더 왼쪽으로 혹은 오른쪽이 아니라, 더 아래로 가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해야 한다던 노회찬의 정신을 이어받는 정치를 하겠다”고 말했다.
강 후보는 이어 “대파 한 단이 875원이라고 믿으며 국민들의 어려운 삶을 공감하지 못 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적임자가 바로 저 강순아”라며 민심을 읽지 못하고 실정을 이어가는 윤서열 정권 심판을 위한 적임자임을 호소했다.
현대성 기자 cannon@jejuilbo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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