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기숙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(60·무소속)는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영평상동과 영평하동 집중 유세를 벌였다.
임 후보는 이날 “공약 추진 과정을 아라동 주민들에게 공개해 최대한 투명하게 처리하겠다”며 “일 잘하는, 아라주는 아지망 임기숙을 찍어 달라”고 지지를 호소했다.
임 후보는 이어 “첨단과학기술단지를 더욱 새롭게 만들겠다”며 “아라동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친하겠다”는 포부를 밝혔다.
한편 임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▲아라동 문화·복합체육센터 설립 ▲아라동 도로열선 설치 및 열악한 도로환경 개선 ▲복지시설 현대화로 이용자의 불편해소 ▲영평동에 있는 화북공동묘지 문제 해결 등을 제시했다.
현대성 기자 cannon@jejuilbo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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